규제가 나라를 지켜주는 것은 아니다.
이런 지긋지긋한 규제를 좀 풀어보자고 특별자치도를 하게 됐다.강원도가 권한을 많이 가져가면 방종하게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김진태 강원도지사 인터뷰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5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접경·폐광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산림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다시피 했다.
광역 단체 중 인구밀도(㎢당 인구)가 90명으로 가장 낮다(전국 평균 515명).수도권에 물과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강원도는 많은 규제를 받았다.
개정안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정준칙 도입을 담았다.
특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그들에게 익숙한 당근.미국인의 눈에 먹어 본 적 없는 영화 속 미나리는 생소한 식재료이다.
회향(펜넬)이 전부 미나릿과 식물로 한 가족이다.우리는 모두 미나리처럼 고난 속에서도 뿌리내리고 삶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