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데이비드 원칙의 안착 여부에 촉각을 세웠다
특히 사업장 14곳(1만2395채)은 HUG 분양보증에 가입돼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6개 사업장(6493채)은 태영건설이 시공을 계속하고.
태영건설이 대금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조합이나 발주자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입주가 늦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다.나머지 2개 사업장도 신탁사와 지역주택조합 보증을 통해 사업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현재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주택사업장 중 분양이 진행된 곳은 22개(1만9869채) 사업장이다.워크아웃에 들어가더라도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대부분 사업장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과 건설공제조합의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등에 가입돼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을 떼이는 게 아닐지 모르겠다며 2026년 1월 입주 시기에 맞춰 자금 계획 등을 세워둔 상황이라 공사 기간이 늘면 곤란하다고 말했다.저축은행 700억원 등이다.
당국은 양호한 사업장은 계속시공 및 정상 사업추진.비은행 금융기관 익스포져도 다수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대주주 사재출연·SBS 지분담보 쟁점 ‘부동산 PF 부실 태영건설.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28일 오전 김주현 금융위원장(앞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