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얘기에도 박장대소하고 맞장구쳤다.
대통령은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의 깃발을 들어 올렸는데.그 개혁에 몸을 던지는 여당 의원을 찾기 어렵다.
집권 1년반 동안 줄기차게 전 정권 탓을 했지만 자기 반성은 없었다.결국 국민 부담만 키운다.올해 재정(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준칙 상한선인 ‘국내총생산(GDP)의 3%를 초과하게 된다.
국민의힘이 집권당답지 않은 이런 책임감과 역량으로 국민 지지를 받으리라 생각했다면 대단한 오판이다.무소속이었던 양향자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 반도체산업의 사망선고나 다름없다며 홀로 절규했다.
작년 말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안이 기획재정부 반대에 부닥쳐 8%로 후퇴할 때 국민의힘은 방관했다.
그 사이 나랏빚은 1100조원을 넘었고.한달간 안치실에 있다장례 못 치르는 맏형의 절규비만 파이터 4주만 해보라굶지 않고 뱃살만 쏙 빠진다더 중앙 플러스머니랩2050년 세계 4위 경제 대국인니 투자.
그런데 요즘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10개 안팎에 달한다는 이 대표의 온갖 의혹들이 한 방에 일소됐고.이 대표는 이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누라까지 다 바꿔야민심 수습할 마지막 기회다김건희.이재명 부부가 진솔히 해명할 때 기각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스스로 했던 얘기다.